LX강원본부, 신속한 지적 서비스 강화 '박차'
LX강원본부, 신속한 지적 서비스 강화 '박차'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6.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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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김정렬 사장(왼쪽 네번째)이 강원지역본부를 방문, 최상호 지역본부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왼쪽 네번째)이 강원지역본부를 방문, 최상호 지역본부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방문한 김정렬 사장 공간정보 특화 서비스 발굴 주문
신축 사옥 내 메타버스, 드론센터 등 구축해 미래업무기획 개발 당부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LX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상호)가 처리기간 단축 등 신속한 지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7일 오전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정렬 사장은 “업무 목표량보다는 본부­지사간, 타 본부간 협업 등을 통해 직원 안전을 담보하면서 처리기간을 단축함으로써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신속한 지적 서비스를 강조했다.

또한 LX공사의 공간정보기술에 강원도의 역사, 문화, 관광, 보건, 생활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해 특화된 서비스 발굴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김정렬 사장은 설계공모 중인 본부 재건축과 관련해서도 “사옥 내 메타버스, 드론센터, 빅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해 미래 업무 개발을 기획하고 자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건물을 지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지역본부 신사옥은 0일대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8,864㎡ 규모의 대국민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서 2025년 완공 예정이다.

한편, 김정렬 사장은 8일까지 영동북부지사와 강릉지사를 방문,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10년째 제로 달성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