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문한 김정렬 사장 공간정보 특화 서비스 발굴 주문
신축 사옥 내 메타버스, 드론센터 등 구축해 미래업무기획 개발 당부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LX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상호)가 처리기간 단축 등 신속한 지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7일 오전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정렬 사장은 “업무 목표량보다는 본부지사간, 타 본부간 협업 등을 통해 직원 안전을 담보하면서 처리기간을 단축함으로써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신속한 지적 서비스를 강조했다.
또한 LX공사의 공간정보기술에 강원도의 역사, 문화, 관광, 보건, 생활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해 특화된 서비스 발굴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김정렬 사장은 설계공모 중인 본부 재건축과 관련해서도 “사옥 내 메타버스, 드론센터, 빅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해 미래 업무 개발을 기획하고 자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건물을 지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지역본부 신사옥은 0일대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8,864㎡ 규모의 대국민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서 2025년 완공 예정이다.
한편, 김정렬 사장은 8일까지 영동북부지사와 강릉지사를 방문,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10년째 제로 달성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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