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여름, 가치 높아지는 도심 속 숲세권 단지 ‘KCC 수성포레스트 스위첸’ 분양 중
길어지는 여름, 가치 높아지는 도심 속 숲세권 단지 ‘KCC 수성포레스트 스위첸’ 분양 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6.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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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화)~16일(목) 3일간 정당 계약 진행… 전용 74~206㎡ 아파트 755세대 구성

기상청, 7~8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확률 50%… 도시 숲 조성사업 확산세
휴식공간 충분한 도심 속 ‘숲세권’ 단지. 분양시장서도 인기… ‘고공행진’

KCC건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5월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폭염 전조 현상이 여러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3개월 기후 전망에 따르면, 6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로 예측했다.

점점 더 길어지는 여름철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맞춰, 각 지방단체는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성과를 거뒀다. 주거환경 또한 생활권은 도심권에 두며 주거 환경은 친환경적인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경우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한 2018년 이후 도시숲 조성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도시 숲 조성 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2022년 대구시의 폭염일수를 2018년 40일에서 2021년 23일로 줄이며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열섬 현상 및 폭염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도 건설·시행사들도 기후변화에 맞춰 단지 인근 공원이 위치해 있거나, 숲이 위치하는 등 친환경 단지 조성과 분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주거지 선택 시 우선순위에도 반영,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은 물론 입주 후에도 수요자의 선호도가 반영돼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보였다.

작년 부동산 청약시장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상위 3개 단지(엘리프세종 1순위 청약경쟁률 281.88:1, 래미안 포레스티지 45.46:1,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 48.77:1) 모두 녹지가 단지를 감싸고 있는 숲세권 단지로 작년 청약시장에서 숲세권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가격 상승률 면에서도 숲세권 단지의 상승률이 높았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에 용암동에 위치한 시티프라디움 2단지는 단지 인근에 용정산림공원이 위치한 숲세권 단지로 2021년 1월 3억6,000만원에 실거래 됐고 올해 4월 5억원에 실거래가 이뤄지며 약 38%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수요자들의 숲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은 물론 최근 길어지고 있는 여름철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숲세권 단지의 높은 인기가 반영된 것.

산림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거지 인근 숲이 위치한 경우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친자연적인 기후조절 기능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소음 감소 효과와 대기정화 기능, 미세먼지 저감효과 또한 뚜렷하게 나타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시작된, 무더운 여름에 삶의 질을 높여주는 도심 속 숲세권 단지가 분양을 진행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CC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일대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수성구 파동 일원에 위치한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 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세대로 구성된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따라 테라스(일부타입), 복층(일부타입), 펜트하우스(일부타입) 등 뉴노멀 라이프를 위한 21개에 달하는 럭셔리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단지는 대구의 중심부인 수성구에 위치해 있지만, 수성못, 법이산, 앞산 등이 가깝고 아파트 도보 5분 거리에 강변 산책로가 있다. 단지 인근에서 산과 물, 푸른 숲의 전망을 품은 특급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의 휴식을 위한 단지 내 조경 시설도 눈에 띈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주택 건설기준에서 공동 시설에 관한 법적 기준인 세대당 2.5㎡를 약 1.6배 초과하는 약 4㎡의 넓은 공동시설 면적을 확보, KCC건설만의 고품격 디자인과 설계를 적용시켜 단지 내 북유럽 감성의 자연을 담은 조경폭포인 ‘Cascade’와 푸른 산책로가 ‘Green Vista’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6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