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아이엘, AI 위험예측 및 ESG 안전강화 컨소시엄 출범
지에스아이엘, AI 위험예측 및 ESG 안전강화 컨소시엄 출범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5.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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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지속가능한 안전 위한 각 분야 전문기업, 전문가 모여 협력 다짐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지에스아이엘(대표이사 이정우/GSIL)이 지속경영 가능한 안전을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지에스아이엘은 ‘AI 동적 위험예측 및 ESG 안전강화’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컨소시엄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전 대응과 안전 데이터를 통한 지속가능한 안전 가치 제공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컨소시엄은 주제발표 및 국내외 동향, 향후 계획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에스아이엘을 비롯해 향후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의 기준을 수립해 표준을 제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법적·기술적 요소 검증 및 지원, 스마트 안전장비 연동 가능한 AI 위험예측 플랫폼을 개발, 국내‧외 증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컨소시엄에는 삼성엔지니어링(주), SK(주) C&C, 대주회계법인, 법무법인 마중, 특허법인 지담, 한국기술사회, 명지대학교, 라바그루(주),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제너럴앤컴퍼니 등에서 안전 및 AI, ESG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는 "한국은 현재 중대재해처벌법과 ESG라는 두 개의 태풍이 지나가고 있으며, 우리 컨소시엄은 그 태풍의 중심이 되기 위해 중요한 첫발을 떼는 순간”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2013년 설립된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 안전의 기획부터 설계, 개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강화 및 생산성 관리를 돕는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이다. 

특히, 건설 및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 BE-IT(비잇)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엔지니어링(주), SK(주) C&C와 중대재해 대응 및 ESG 안전경영과 관련한 업무협약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철도공단 등 공공기관 사업현장의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안전 AI 위험예측 및 ESG 솔루션 컨소시엄 모습
스마트안전 AI 위험예측 및 ESG 솔루션 컨소시엄 모습
기념사진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