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학술대회 공동개최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학술대회 공동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5.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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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DB 활용한 부동산서비스 혁신방안 공동 모색
  20일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왼쪽에서 8번째)이 학술대회 개회 환영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부동산분석학회(회장 이상영)와 공공DB를 활용한 부동산서비스 혁신방안을 주제로 상반기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프롭테크 등 부동산 신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부동산 공공DB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세미나 세션에서는 공공기관, 프롭테크 업계, 학계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간수요 기반 공공DB의 개방 혁신방안(한국부동산원 배기학 부연구위원)’, ‘부동산 산업에서의 공공DB 활용현황과 혁신방안(부동산플래닛 임하나 랩장)’, ‘부동산 산업간 융복합 및 협력방안(한국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실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민간수요기반 공공DB의 개방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부동산원 배기학 부연구위원은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공공DB의 개방 및 국민편익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공공기관과 업계, 학계가 공공DB의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부동산서비스 혁신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산업 발전은 물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