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원공제조합, 결연후원 통한 ‘자립준비 청년’ 돕기 앞장
건설자원공제조합, 결연후원 통한 ‘자립준비 청년’ 돕기 앞장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5.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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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시설 퇴소 보호아동(3명)에게 1천500만원 후원금 전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사장:송기순)은 지난 18일 강남드림빌 보육원(원장:이은영)과 맺은‘자립준비 청년결연후원 협약’ 후속사항으로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보호아동(3명)에게 특기적성개발, 직업훈련, 자립정착금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작년부터 결연을 통해 후원중인 보호아동 3명에게 금년에도 각각 500만원씩 정기적으로 전달되며, 향후에도 장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송기순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강남드림빌 보육원과의 인연이 지속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잡월드와 연계해 보육원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3월 역대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500만원을 강원도청에 쾌척한바 있다.

아울러 2020년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금 4,000만원, 2021년에는 ‘자립준비 청년’결연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립준비 청년’ 결연후원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왼쪽 세번째 송기순 이사장, 네번재 이은영 원장)
‘자립준비 청년’ 결연후원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왼쪽 세번째 송기순 이사장, 네번재 이은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