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조직문화 조성 위한 관리자 솔선수범, 갑질·성희롱 근절
[국토일보 한창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홍서)는 19일 성기청 LX상임감사를 초청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 관리자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솔선수범, 갑질·성희롱 근절, 청렴에 대한 전 직원 청렴 내재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사소한 부정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실험 사례를 소개하며 5월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도 가졌다.
성 감사는 “관리자의 적극적인 의식 개선과 조직 내 활발한 토론으로 관행적 문화를 혁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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