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시피협회,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 교육’ 실시
한국비시피협회,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 교육’ 실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5.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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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이틀간 교육 진행… ‘초미세먼지관리사’ 민간자격 획득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30기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 교육’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 교육’은 총 14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엄정한 자격검정을 통과한 자에게 민간등록자격(등록번호 제2020-003330호) ‘초미세먼지관리사’ 자격이 주어진다.

비시피협회 관계자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자격은 자격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공기업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으로 승인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자체 계절관리제 민간감시원 교육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관련 사업자들도 초미세먼지관리사 자격을 적극 활용, 컨설팅 및 측정기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 활용에 적용하고 있다”고 자격자 활동을 강조했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웹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지구 온난화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의학 저널인 랜싯(Lancet) 위원회는 대기 오염으로 인한 전 세계의 조기 사망자는 연간 650만 명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는 2000년 290만명, 2015년 420만 명에서 2019년 450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