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계약자, 건조기 일체형 세탁기․스타일러 등 가전 무상제공 ‘혜택’
100% 추첨제 분양… 전매제한 無․실거주 의무 無․LTV 70% 가능 등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새정부가 임대차 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과세 대상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파텔의 매매가격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거용오피스텔인 아파텔이 지난 1월 102.34, 2월 102.38, 3월 102.55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오피스텔은 사무용의 경우만 양도세 납부 시 주택숫자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주거용 오피스텔로 인기가 많은 84㎡까지 주택숫자에서 제외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팽배하다. 아파텔이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 주택수에서 제외되면 임대사업자들의 과세 부담을 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청약을 기다리며 전세나 월세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나 젊은 층이 청약 불이익 없이 아파텔에 거주할 수 있다.

이렇게 주택 수 제외 방인이 논의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 그중에서도 수도권 직주근접형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GTX역세권 아파텔이 주목받고 있다. ‘중우아팰리스 더 포레 덕정’도 GTX-C 덕정역 더블역세권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곳은 2026년 덕정역환승센터, 2024년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3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구간 개통까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개발호재들이 풍부하다.

특히, 2027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다. 삼성역에는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 GTX-C노선이 황금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는 KTX, 위례신사선, GTX-C 등 5개의 광역지하철과 쇼핑몰,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지상에는 코엑스와 현대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 2026년 완공되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265조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와 122만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굳이 삼성역 인근에 거주하지 않아도 20분대에 삼성역까지 갈 수 있는 덕정역이 주목받는 이유다.

‘중우아팰리스 더 포레 덕정’ 분양가는 84형에 3억원 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하지만, 평면구조는 아파트 못지않다는 평을 듣고 있다. 84타입 오피스텔 103실과 70/79/84타입 공동주택 17세대로 구성되는데, 아파트와 흡사한 평면구조를 갖추고 있다.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에 3,4베이로 채광, 환기가 용이한 것이 장점. 넓은 드레스룸, ㄷ자 주방, 펜트리 등 사용자 편의에 맞춘 공간구성이 돋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계약자에 한해 건조기 일체형 세탁기, 스타일러 등 가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단지는 청약 점수 상관없이 100% 추첨제로 분양된다. 전매제한이 없는 데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실거주 의무도 필요 없다. 게다가 최근 강화된 오피스텔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해당 단지는 LTV 70%까지 가능하다.

이마트 양주점, 덕정초·중학교, 한국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모두 가깝게 이용가능하며, 2022년 완공되는 가족숲공원 등 청담천 산책로, 덕정어린이공원, 덕정소공원, 옥정근린공원, 고암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친환경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현재 양주시 평화로에 위치한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