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귀한 전남 영광에 첫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영광' 분양
새 아파트 귀한 전남 영광에 첫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영광'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5.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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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 5년간 1개 단지(청약홈 기준) 불과… 2024년가지 입주도 임대만
힐스테이트 영광 투시도.
힐스테이트 영광 투시도.

전남 영광에 새 아파트 공급 가뭄이 이어지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당장 입주 예정인 아파트도 거의 없어 새 아파트의 몸값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2017년~2022년 4월) 전남 영광에서 분양된 아파트(임대 및 청약홈에서 접수 받지 않은 단지 제외)는 오직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278가구)' 1개 단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전남 지역 내 공급된 아파트 수는 3만9,772가구였으며, 영광 인근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에서도 지난 5년간 2만8,167가구가 공급됐다.

입주가 예정된 단지도 거의 없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입주 예정 물량 자료에 의하면, 전남 영광의 2022년과 2023년 입주 예정 단지는 2개(영광단주, 영광성화누리안), 총 49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단, 이 2개 단지 모두 임대 아파트다.

이에 새 아파트의 몸값이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입주한 '영광숲안애' 전용면적 84㎡ 매물은 3월 3억2,800만원(13층)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거래된 금액과 비교하면 불과 6개월도 되지 않아 정확히 7,000만원이 오른 금액이다.

분양이 예정된 새 아파트를 주목하는 수요자들도 상당하다. 특히, 5월 중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을 예정한 '힐스테이트 영광'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성 있는 전용면적 113㎡로 구성됐다.

단지는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다. 차량 이용 시, 영광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도보로 누리는 안심학군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 영광중앙초를 비롯해 영광공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영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조성할 전망이다.

먼저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남다른 품격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선정한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2019~2021),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 그리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6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2)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 여부는 물론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