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중도금 60% 무이자로 초기 비용부담 적어
신태양건설과 상운건설이 시공하고 ㈜홍진의 위탁시행으로 교보자산신탁(주)에서 시행수탁 및 자금관리를 진행하는 ‘임당역 스마트시티’가 2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선보이는 ‘임당역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25~44㎡ 총 234실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풀퍼니시드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루프탑 카페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이 약 320m 거리로, 도보로 5분 이내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달구벌대로의 시작점에 위치하고 단지인근의 수성 IC, 경산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대구부산고속도로의 이용도 편리해 경산시 내외부 및 대구, 경주, 포항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출퇴근 여건이 우수한 것은 물론 동대구역 및 대구 중심지로도 30분대로 이동 가능해 대구∙경산 더블 생활권도 즐길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으로 홈플러스, CGV 영화관이 위치해 있고, 경산사거리를 중심으로 대학로와 경안로를 따라 상권이 발달돼 병원, 은행, 영화관, 음식점, 카페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경산시청과 경찰서, 보건소 등이 밀집한 공공청사도 가깝다.
단지 반경 1.5km 이내에 수변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는 남천과 남매지, 경산자연마당이 위치해 있다. 삼천지, 경산시민운동장, 중산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스파크, 금호강자연생태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며 및 여가생활을 누리기도 좋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공공청사 근로자 수요는 기본이고, 연호지구 법조타운 직장인 및 인근 대학 대학생과 교직원 등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공실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평가다.
분양 일정은 20일부터 24일까지 청약접수 후 26일 추첨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금 납부는 1차 계약금 정액제 1,000만원 포함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입주 전까지 자금 부담이 적은 것이 메리트다.
분양 관계자는 “임당역 스마트시티는 각종 인프라를 잘 갖춰 주변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자리에 위치하는 데다 주변 배후수요까지 풍부하다는 점과 대임공공택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소형 오피스텔 주택수 산정 제외가 확정될 경우 소형 오피스텔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