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이달 25일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개최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이달 25일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5.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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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및 전시회’ 진행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회장 박노철/연세대 교수)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및 전시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춘계 학술대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관광재단, 국토일보가 후원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소음진동’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음향 및 소음이론 ▲진동, 동역학 및 제어이론 ▲수송기계 ▲일반기계 계측 및 모니터링 ▲건축, 토목 ▲환경, 에너지, 보건 ▲IT, 전자 ▲특별세션(R&D 연구과제 신제품)등 분야에 다양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초청 특별강연으로 현대자동차 박동철 연구위원(학회 부회장)이 나와 ‘전기차, 미래모빌리티&청각 경험 디자인’을 발표하고, 2021년 강월논문상을 수상한 김명준 서울시립대 교수가 ‘단일수치평가량이 동일한 고무공 충격음의 주파수레벨 변화에 따른 주관적 인지특성 고찰’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기획세션과 신기술 제품 등 전시회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세션에는 구조진동 디지털 트윈을 비롯해 메타모델링, 진동음향인식, 물리지식기반AI, 구조연성해석, 사회기반시설 디지털트윈, 원자력안전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싸이러스, 제일엠아이, 케이티엠엔지니어링, 신호이엔티, 팜테크, 에스알테크, 한국SI,하이센이노텍, 미래엔시스 등 30여개 사가 기술 및 제품 전시회를 갖는다. 

국내 소음과 진동분야에서 학문과 기술 보급·발전에 핵심축을 담당해 온 소음진동공학회는 2020년 7월 14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