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디지털 공기주입기 출시
밀워키, 디지털 공기주입기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5.17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리한 디지털 방식으로 설정된 공기압까지 자동 주입
◇ ‘M18 공기주입기(M18 BI)’ 현장 활용 사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공기를 주입해 비상 시에도 신속한 수리와 보수가 가능한 신제품 ‘M18 공기주입기(M18 BI)’를 출시했다.

타이어를 적절히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공기압(PSI)을 상세하게 맞추는 정확성이 요구된다. M18 공기주입기는 트루필(TRUEFILL) 기술이 적용된 자동 압력 점검 기능이 디지털 게이지 판에 설정된 목표 공기압에 도달할 경우 주입을 멈춰 타이어의 과팽창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날씨, 온도, 타이어 상태 등 공기압 충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수 속에서도 정확한 충전을 가능케 한다.

동급 대비 약 2배 가량 빠른 분당 40L의 공기 전달 속도는 33인치 소형 트럭 타이어의 공기 충전을 1분 이내에 완료한다. 사용자는 도로 위 급박한 상황을 비롯해 효율적인 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한 공기 충전 속도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150 PSI까지 작동 가능해 광범위한 차량과 타이어에 작업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손잡이는 사용자가 한 손으로도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긴 길이의 공기 호스(92 cm)는 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도우며, 제품 아래 부분에는 진동 방지 고무가 적용돼 제품이 가동되는 동안 흔들림을 줄여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밀워키 관계자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손쉽고 빠르게 유지시켜주는 공기주입기는 안전운전에 필수적인 공구"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와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그에 맞춘 최적화된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