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세부담 완화, 비규제지역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주목
다주택자 세부담 완화, 비규제지역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5.1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등 다주택자 세부담 완화 개정안 발표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 증가 ‘포항 펜타시티’를 주목해야 할 이유

지난 5월 9일 기획재정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다주택자에 대한 양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1년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유예하고, 기존에 다주택자들의 경우 최종적으로 1주택자가 된 날부터 보유 및 거주 기간을 재기산하던 현행 방식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과도한 세부담과 규제를 완화하여, 매물 출회를 유도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부동산 매수 심리가 회복세로 돌아서며, 지방의 비규제지역까지 거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부동산 매수 심리가 회복되고, 수도권에 집중됐던 부동산 열기가 지방으로 옮겨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비규제지역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빠르게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주택자 세금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면 시세 차익 등을 기대하여 수요자들이 다시금 지방 부동산 시장으로 쏠릴 수 있다.

특히 비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보장되어 대출 규제 영향이 덜하고, 새 정부 들어 각종 세금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지방 비규제지역 부동산 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했다.

포항에서는 비규제지역인 펜타시티가 눈길을 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조성하는 포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이다. 산업부터 상업, 행정, 교육, 주거 모두가 가능한 복합신도시가 형성될 예정이다.

펜타시티의 최초 대단지 아파트는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다. 1,328세대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은 84㎡, 116㎡, 117㎡의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중이며, 최근에는 포항 최초로 계약금 5% 정액제를 시행했다.

일부 평형의 경우 입주시까지 1,600만원 대의 금액으로 추가 지출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으로 2주택자에게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되며 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초광폭 거실(전용면적 84㎡ 기준)과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 세대당 약 1.8대 주차 대수 확보 등 대방그룹의 최대 장점을 모두 반영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별 셔틀버스까지 제공해 쾌적한 실거주 단지이자 확실한 투자처로도 각광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