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난 3월 기본형건축비 인상 이어 6월 재조정 방안 추가 검토
신동아건설, GTX-C 개통 예정 의정부역 바로 앞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분양

최근 시멘트와 골재, 철근 등 건축 원자재 가격은 물론 인건비, 토지비가 동시에 오르며 공급 예정 아파트들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는 6월 전 분양하는 아파트를 통해 내 집 마련의 타이밍을 잡을 것을 조언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레미콘 단가를 ㎥당 현재 7만1,000원에서 13.1% 인상한 8만300원으로 9,300원 인상했다.
앞서 시멘트 업계도 가격을 인상했다.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는 지난 4월 15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1종 시멘트 가격을 톤당 7만8,800원에서 15.2% 인상한 9만8,000원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슬래그 시멘트 가격은 7만1,9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인상했다.
철근값도 작년 50~60만 원에서 최근 톤당 100만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골조공사에 사용되는 고장력철근은 올 1월 지난해 동월 대비 30% 급등한 톤당 105만원에 거래됐다.
토지비도 크게 상승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기준, 85개 표준지 아파트 단지의 토지비는 2017년 평당 4,200만원에서 올해 8,328만원으로 98%(4128만원)가 올라 정권 초 땅값의 2배로 뛰었다.
이렇듯 전체 공사비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건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해졌다.
국토부는 지난 3월 공동주택 1㎡당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178만2,000원에서 182만9,000원으로 2.64% 올린 데 이어 최근 자재값이 더 오르면서 오는 6월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물가가 오르면서 분양가는 결국 지속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6월 국토부가 기본형 건축비를 올리면 건설사들도 잇따라 분양가를 올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 전에 분양에 돌입한 아파트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6월 전 분양하는 단지 중 지역 내 최중심 입지를 갖추고 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개발호재의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5월 분양 예정인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의정부역과 가깝게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GTX-C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까지 도보 3분대에 위치해 개발에따른 최대 수혜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GTX-C 노선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서울 중심권과 강남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GTX 노선 중에서도 알짜 노선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도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등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의정부의 최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추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로데오거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관공서, 대형마트, 은행, 병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의초등학교까지 도보 3분대로 통학이 가능하며 의정부중, 발곡중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와 가깝게 중랑천이 흘러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세대는 전 타입 4Bay로 설계됐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에는 도서관, 독서실, 카페 등의 커뮤니티도 조성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인근에 차기 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연이은 분양을 통해 의정부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