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평균청약경쟁률 13대 1
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평균청약경쟁률 13대 1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5.13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경쟁률 55.3대 1 기록… 전 세대 청약 마감
금곡역 한신더휴 투시도.
금곡역 한신더휴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신공영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선보인 ‘금곡역 한신더휴’가 최고 55.3 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13개 타입 중 11개 타입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는 등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금곡역 한신더휴’는 지난 10~12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0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2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5㎡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55.3대 1을 나타냈다.

‘금곡역 한신더휴’ 분양 관계자는 “경춘선 금곡역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어필하며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한신공영의 탄탄한 시공력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곡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총 406세대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192세대다.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춘선 금곡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금곡역에서 5정거장이면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4호선과 8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다산신도시와 가깝고 롯데백화점, 한양병원, 남양주시청1청사, 주민센터 등 각종 시설이용도 편리하다. 홍유릉 역사공원이 단지 앞 위치해,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을 관람하면서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금곡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수혜도 주목할 만하다. 남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금곡로 상권 활성화, 스마트 교통 네트워크 구축, 행정복지센터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3기 신도시 왕숙지구와 가깝다.

이외에도 전용 30㎡부터 전용 84㎡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급증하는 1~2인 가구 및 젊은 신혼부부, 4인가구 등 여러 가족 구성원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각종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도 더해질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0일~6월 1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