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영앤리치 라이프, 도산대로 랜드마크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에 담다
맨해튼 영앤리치 라이프, 도산대로 랜드마크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에 담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5.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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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투시도.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투시도.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를 설계한 JPA 폴 배 소장은 해당 단지가 'Live High'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건축물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Live High'란 럭셔리한 삶을 뜻하며, 주거 건축물에서의 럭셔리는 부촌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것이고,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건축물의 높이라고 말한다. 높이는 조망, 향, 프라이버시 등 주거 환경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권력과 성공의 상징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표 부촌지역으로 꼽히는 뉴욕 맨해튼만 해도 빌딩숲을 뚫고 솟아오른 초고층 건물들의 대부분이 슈퍼리치들의 주거지다. '원 57', '432 파크 애비뉴', '252 이스트 57 스트리트' 등의 초고층 니들타워(Needle Tower)들이 센트럴 파크를 바라보며 줄지어 들어서있고, 이들은 고급 주거의 상징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역시도 대한민국 부의 최중심인 청담동에서 초고층 건축물로 계획돼 강남의 랜드마크이자, Live High의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행사 루시아홀딩스는 건축가 폴 배와 함께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를 110M 높이의 건축물로 설계했다. 이는 도산대로에 위치한 건물 중 최고 높이이며, 가장 높게 들어설 수 있는 유일무이한 건축물이기도 하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의 최고층인 29층 루프탑에서는 강남 도심과 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보는 특권을 누릴 수 있으며, Sky Floating Cabana에서 청담의 가장 높은 하늘을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다.

건물 외관도 메시브 하이엔드 주거답게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화창한 날 따스한 빛이 한강을 비출때 빛이 산란하는 아름다움을 파사드(정면부)에 승화시켰고, 트렌드 세터로 문화, 예술 등의 유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담에 걸맞게 베를린 국립 미술관의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작품을 외장재로 계획하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루시아홀딩스는 '루시아'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감각적인 디테일을 통해 최고의 완결성을 갖춘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루시아(LUXIA)'는 빛을 의미하는 라틴어 LUX와 고귀한, 심오한, 높음을 의미하는 라틴어 In Altus가 결합된 네이밍이다. 빛이 만물을 창조하고, 삶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처럼 완전히 새로운 최상의 주거 문화를 창조하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최고의 시간과 공간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46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29층, 계약면적 330㎡ 공동주택 15가구, 계약면적 372~526㎡ 주거용 오피스텔 11실로 구성된다.

한편, 폴 배 소장은 세계 TOP 건축 디자인 그룹 뉴욕 KPF(Kohn Pedersen Fox)에서 다양한 규모와 여러 유형의 국제 프로젝트 담당 이사로 일했으며, 미국에서 쌓은 12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J Partners & Architects의 디자인 디렉터로 재직중이다. 그가 참여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123층 롯데 월드타워, 두바이의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 상하이 소호 구베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