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COO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혁신과 가치 창출 이끄는 기업 만들기 총력”
M3 Systems, BIM DfMA 통합기반 모듈러건축 통합플랫폼 서비스 제공… 건설업의 제조화 앞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BIM DfMA 통합기반의 모듈러건축 통합플랫폼 서비스 기업 (주)엠쓰리시스템즈(M3 Systems)는 최기영 前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최기영 COO는 30여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등 최고의 글로벌 IT 기업의 한국 대표이사 및 고위경영직을 통해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해왔으며, 최근까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의 사장으로서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최기영 COO는 “M3 Systems는 건설업의 제조화를 앞당기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생태계의 파트너십을 통해 건축주는 합리적인 선택으로 건축의 꿈을 이루고 관련업계가 동반 성장하는 비전을 구현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COO는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특화된 플랫폼의 성장에 중점에 두고 M3 Systems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혁신과 가치 창출을 이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3 Systems는 경희대학교 건설정보연구실(김인한 교수)에서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BIM과 IT기술의 이전을 통해 설립, 첨단 BIM 통합형 DfMA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 맞춤형 모듈러건축 통합플랫폼 서비스 및 핵심 유닛 제작 기업이다. 현재 고품질의 단독주택, 근생건물 및 중소형 오피스건물 등을 대상으로 핵심 DfMA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 체계를 구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