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 수소산업 현장 안전 점검
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 수소산업 현장 안전 점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2.05.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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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 실증단지 및 두산메카텍 창원공장 방문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운데)가 수소 안전 점검을 하고있다.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운데)가 수소 안전 점검을 하고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가 11일 창원시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HECS) 실증단지와 두산메카텍 창원1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HECS실증단지 내 수소 자동차-버스-튜브트레일러 충전시설 및 제품제조사 두산메카텍 창원1공장(우해용 전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HECS실증단지는 지난 2018년 수소자동차 충전시설 완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수소버스 및 수소튜브트레일러 충전시설을 구축했다. 향후 이산화탄소 재처리 및 수소연료전지 축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수소경제의 핵심은 무엇보다 안전"이라며 "수소산업의 중심인 창원산업진흥원과 두산메카텍이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 정부로부터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글로벌 수준의 수소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민간 주도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