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프리미엄 바람이 부동산시장 전반에 퍼지고 있다. 주택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오피스텔이나 오피스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도 숲과 공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19여파와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소비나 근무환경에서도 쾌적함에 대한 수요자들의 욕구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숲이나 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쾌적한 여건을 갖춘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4월 서울 송파구에 공급한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 오피스텔은 청약에서 총 51실 모집에 1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에 성공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올림픽공원 등 자연환경이 인접한 점이 수요자들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7월 송도에 분양한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는 당시 평균 26.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한 바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아라공원이 있으며 송도달빛축제공원 등도 가깝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공원이나 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은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중요한 입지요소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도심에서 공원이나 숲을 품은 입지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수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가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자연친화적인 업무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약 41만여㎡ 규모로 조성된 도시근린공원 송도센트럴파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해당 공원은 잔디광장, 자연 친화적 산책공원,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테라스정원 등 각종 녹지 및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송도 대표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테라스, 라운지, 비즈니스 지원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첨단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으로 쾌적한 업무도 가능할 전망이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송도국제도시 최중심에 들어서며 우수한 교통여건도 자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송도~여의도~마석을 잇는 GTX-B노선 개통도 확정돼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으로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할 전망이다.

또한, 주변으로 이랜드복합쇼핑몰(예정), 신세계백화점(예정), 롯데몰(예정) 등의 대형 복합시설 개발도 예정돼 있어 쇼핑문화특구로의 변화가 예상되는 동시에 지역 가치 상승 및 외부 수요 유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송도 세브란스병원(2026년 개원 예정)도 건립될 예정이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당첨 제한, 주택 보유수 등과 무관하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F6-1-B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6만3,228㎡ 규모로 지어진다. 섹션오피스 882실, 공유오피스, 판매시설 82실 등이 함께 들어서며, 시공은 ㈜한라가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