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파리모터쇼서 3가지 모델 최초 공개
토요타, 파리모터쇼서 3가지 모델 최초 공개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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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시스, iQ, 어반 크루져 등 3종

토요타자동차는 최근 "내달 2일부터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3가지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아벤시스(Avensis).

 

첫번째 선보이는 모델은 유럽피안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시스(Avensis)의 3세대 모델로서 스포츠카 컨셉에 유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며, 강력하고 다이나믹한 성능으로 업그레드됐다. 특히 친환경 엔진의 장착으로 CO₂배출량을 최소화했다.

 

◇ iQ.

 

두번째 모델은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iQ이다. 전체 차체의 길이가 불과 3m 밖에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차이지만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다. iQ는 CO₂배출량이 99g/km에 밖에 되지 않는 친환경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2열 시트 후방에 커튼 에어백이 적용돼 충돌 안전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 어반 크루져(Urban Cruiser).

 

세번째 모델은 1.4ℓ D-4D 디젤엔진을 장착한 도심형 SUV 어반 크루져(Urban Cruiser)로 CO₂배출량이 133g/km에 불과한 친환경 차량이다.

 

assh1010@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