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 도보 1분 거리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 분양
병점역 도보 1분 거리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5.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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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 급감…오피스텔은 증가

오피스텔 주택 수 제외 소식에 수요자 더 몰릴 듯

아파트 시장이 극심한 거래 절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거래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85건으로 3월 거래량(1,431건)의 약 69%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해 4월(3,655건)과 비교하면 약 4분의 1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급격히 줄기 시작했다. 이에 반해 오피스텔 거래량은 늘어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살펴보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거래량이 증가한 이후 2019년에 일시적인 하락을 보이다가, 2020년에 다시 상승했다. 이후 2021년까지 2년간 10% 늘어난 16만5033건을 기록했다.

다음 정권에서 안정적인 전월세 물량 확보를 위해 소형 빌라나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주택수 합산에서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소형 기준으로는 빌라나 다세대는 전용 59㎡ 이하, 전용률이 낮은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이하까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가격이 치솟자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향후 오피스텔이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되면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병점복합타운 업무용지 5BL-1,2LT에는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이 분양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4㎡, 단일면적으로 총 205실이 공급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중도금 무이자로 초기 부담이 적은 주거형 상품이다.

특히 병점역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은 현재도 급행열차로 서울 도심까지 빠른 시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며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GTX-C노선(추진)과 병점, 동탄,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트램(2023년 착공)까지 들어서게 되면 병점역과 동탄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동탄역에서는 SRT와 GTX-A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GTX-C노선이 추진 중에 있어 이 노선을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는 20분대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병점역과 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남북철도 병광선(가칭)이란 이름의 신규 전철 도입 계획도 발표되며 완공 시 1호선, 분당선, 인동선, 신분당선 등으로 환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은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단지가 위치한 병점복합타운에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고, 병점역을 기점으로 화성 서부권에 크고 작은 택지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0년 말에는 병점역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갖춘 유앤아이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병점복합타운 내 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문화공원 등이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태안지구와 동탄신도시까지 약 1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다양한 공원과 화산생태·체육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늘 쾌적하고 힐링이 가능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한걸음 안심 학세권도 갖췄다. 새봄초, 화성벌말초, 송화초, 병점초, 병점중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도 가깝다.

한편,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동탄아이티타워에 위치하며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