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006년 생산차 중 70대 자발적 리콜
벤츠, 2006년 생산차 중 70대 자발적 리콜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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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0일까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서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2006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 2006년 10월 26일부터 11월 31일까지 생산된 CL-Class, S-Class, SL-Class 등 총 70대를 대상으로 차체 수직 움직임 센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자발적 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

 

회사측은 이번 자발적 리콜 서비스는 차체 수직 움직임 센서의 전기 연결부위가 일부 부품의 제작 공정상 결함이 있어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체 수직 움직임 센서가 일시적 전원 간섭으로 인한 오작동이 발생되면 경우에 따라 차량의 높낮이 조절이 안돼 운전자 운행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계기반에 경고 메시지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번 자발적 리콜 서비스는 해당 차종으로 대상으로 전국 18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와 1개의 익스프레스서비스에서 2010년 3월 10일까지 받을 수 있다.

 

assh1010@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