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구경북본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정비사업 속도전
LX대구경북본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정비사업 속도전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5.04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와 성공적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의회 개최
LX대경본부가 대구시 업무협의회 전경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사업에 LX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주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LX는 지난 3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 내 구․군의 업무 담당자와 함께 통일된 정비 방향 수립과 성공적인 사업 완료 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사업은 지적도면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향후 4년간 8개 지자체와 협업해 추진할 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정비해 보다 높은 신뢰성이 확보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표준화된 정비기준 확보 ▲사업 추진 중 문제점 개선 방안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LX와 대구광역시의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고, 특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정보산업의 선도 기관인 LX의 역할이 요구됐다.

이에 협의회를 개최한 LX대구경북지역본부 이주화 본부장은 “대구광역시에서 발주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시민들께서 보다 나은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받고, 국가적으로는 디지털 트윈, 스마트 국토정보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사업 업무협의회 후 관계자 단체 기념촬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