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 팔걷어
환경산업기술원,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 팔걷어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4.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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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등 7곳 기관과 업무협약 맺어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천지역의 창업 활성화하기 위해 28일 인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환경산업기술원을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하대 창업지원단, (주)미래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기술원은 환경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기술성을 분석해주는 ‘청년 창업마당’, 사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청년 TIPS 인큐베이팅’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기술원과 그 외 협약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유망 창업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인천 지역 유망 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구축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연계지원에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환경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