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따라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 병점역도 뜬다
GTX 따라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 병점역도 뜬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4.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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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등에 따른 교통 호재가 아파트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GTX 노선은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향후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은 현재 급행열차로 서울 도심까지 빠른 시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GTX-C노선(추진)과 병점과 동탄을 오가는 트램(2027년 예정)까지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뿐만 아니라 병점역과 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남북철도 병광선(가칭)이란 이름의 신규 전철 도입 계획도 발표되며 완공 시 1호선, 분당선, 인동선, 신분당선 등으로 환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병점역은 지하철 1호선과 향후 GTX-C노선, 동탄 트램을 포함한 다양한 교통수단을 갖추게 된다”며 “서울은 물론 화성의 중심지인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용인 등 경기도 서남부 지역의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청약 시장에서도 GTX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병점역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이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복합타운 업무용지 5BL-1, 2LT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4㎡로 총 205실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중도금 무이자로 희소가치가 높은 주거형 상품이다.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은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대형개발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에 향후 가치는 높아질 전망이다.

병점역을 중심으로 병점복합타운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다 병점역을 기점으로 화성 서부권에 크고 작은 택지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0년 말에는 병점역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갖춘 유앤아이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병점복합타운 내 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문화공원 등이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태안지구와 동탄신도시까지 약 1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다양한 공원과 화산생태·체육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늘 쾌적하고 힐링이 가능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안심 학세권도 갖췄다. 새봄초, 화성벌말초, 송화초, 병점초, 병점중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도 가깝다.

한편,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인근 동탄아이티타워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