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교통호재 누리는 인기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
제일건설, 교통호재 누리는 인기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4.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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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호재 발표 후 집값 눈에 띄게 올라… 수요자 관심집중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호재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개발 이슈가 있는 곳의 집값은 호재 발표나 개통 등 가시화 되는 시점에 크게 오르고, 지속적으로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과 지역을 잇는 광역 교통 호재가 있는 경기 일부 지역의 오름세는 눈에 띈다.

실제로 7호선 연장 전후로 양주시의 집값은 크게 올랐다. 7호선 연장은 2019년부터 시작 돼 2024년까지 진행되며 도봉산역 ~ 장암역 ~ 탑석역 ~ 양주시 고읍동까지 이어진다. 양주시 고읍동 산내들마을한양수자인 전용 84㎡의 경우 공사 전년도인 2018년에는 2억9,950만원에 실거래 됐지만 2021년에는 4억9,500만원까지 올랐다. 현재 네이버 매물은 5억5,000만원까지 나와 있다.

김포시 걸포동 일대도 마찬가지다. 2019년 9월 김포 도시철도 개통 전후로 집값은 눈에 띄게 상승했다.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2단지 전용 84㎡는 2018년 4억9,150만원에 실거래 됐지만 2021년에는 11억원까지 실거래가 됐다. 현재 네이버 매물가는 13억원이다.

1호선 연장 전곡역이 2022년 개통 예정인 연천군 일대도 기대감이 높다. 2020년 3월 입주한 연천 전곡 코아루 더 클래스 전용 84㎡는 작년 10월 3억900만원에 거래되며, 전년도 8월 거래된 2억6,300만원 대비 4,600만원 올랐다. 네이버 매물가는 3억4,000만원까지 나와있다.

향후, 전곡역이 개통되면 이를 통해 의정부까지는 42분, 청량리까지는 1시간 대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GTX-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을 통해 강남(삼성역)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경기 연천에서 보라산업개발㈜가 시행하고, 제일건설㈜가 시공하는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4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14~최고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연천군 전곡읍은 편리한 교통권을 갖췄고, 향후 굵직한 개발호재도 많아 높은 미래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단지는 신평화로~동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고속도로, 37번 국도를 통해 의정부, 포천, 일산, 서울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국도 3번 우회도로 개통(2022년말 예정)도 계획돼 있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한 데다 교육 여건도 좋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연천군 전곡읍은 '농어촌 특별 전형'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경기도 연천군은 수도권에서 몇 남지않은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할 수 있다.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할 수 있어 연천군 거주자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기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하며 4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