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구의 날 맞아 ‘예스 그린(YES GREEN)’ 캠페인 전개
세계 지구의 날 맞아 ‘예스 그린(YES GREEN)’ 캠페인 전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4.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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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기빙플러스-환경부-한국환경공단 공동 진행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기빙플러스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예스 그린(YES GREE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스 그린 캠페인은 기빙플러스와 함께 지구를 위한 초록 행동을 함께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ESG 경영 실천과 탄소 저감, 친환경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환경위기 시계는 ‘위험’ 수준인 9시 38분을 가리키고 있다.

환경위기시계란 전 세계 환경·기후위기 정도를 0시(자정)부터 낮 12시(정오)까지 시간으로 나눠 ‘양호’, ‘불안’, ‘심각’, ‘위험’으로 표현한 것이다. 12시에 가까운 시간일수록 오염도가 높다.

기빙플러스는 환경위기시계를 되돌리기 위한 ESG 초록 행동을 제안한다. 먼저 환경 (Environment)을 위한 초록 행동은 ‘넷-제로(Net Zoro) 물품 기부’다.

넷-제로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동일하게 만들어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들은 기빙플러스에 물품 기부로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