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디자인 빛나다, ‘iF 디자인어워드’ 3관왕
LX하우시스 디자인 빛나다, ‘iF 디자인어워드’ 3관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4.18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드 스톤·중문 손잡이·벽지 샘플북 등 본상 3개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LX하우시스의 비아테라-리얼스톤 쿼츠(상단 좌측), 중문 손잡이 더 레버(상단 우측), 휘앙세·베스띠 벽지 샘플북(하단) 이미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LX하우시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X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리얼스톤 쿼츠’와 중문 손잡이 ‘더 레버’가 제품부문 본상을, ‘휘앙세·베스띠 벽지 샘플북’이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 3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아테라-리얼스톤 쿼츠’는 실제 천연석 고유의 깊이감 있는 표면 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디자인 독창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섬유·벽장재·바닥재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더 레버’는 적은 힘으로도 쉽게 중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손잡이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슬림 디자인까지 동시에 확보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빌딩 테크놀로지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취향에 맞춰 벽지 디자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샘플북을 사용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구성한 ‘휘앙세·베스띠 벽지 샘플북’이 ‘커뮤니케이션 인쇄물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LX하우시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재까지 총 37건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4건, ‘IDEA 디자인 어워드’ 8건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9건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인정받고 있다.

LX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천하봉 상무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고객 니즈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은 물론 샘플북까지 본상을 수상하게 돼 LX하우시스의 고객중심 디자인 경영철학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독창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