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림휴양과, 드론으로 청소년들과 적극 소통
창원특례시 산림휴양과, 드론으로 청소년들과 적극 소통
  • 경남=한창기 기자
  • 승인 2022.04.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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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산림 드론 교육
16일 청소년을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산림 드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_창원시청)
16일 청소년을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산림 드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_창원시청)

[국토일보 한창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는 올해 성과포인트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을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산림 드론 교육’을 16일부터 시행해 드론으로 산불조심 홍보 등 청소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청소년을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산림 드론 교육’ 첫 수혜자는 드론 교육을 희망한창원초등학교 6학년생들로 드론 기본 조종술과 드론 축구 등을 배웠다.

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는 산림휴양과 직원으로 지도 강사 정익송(식수사업담당), 보조 강사 박근우, 문형기 주무관으로 쉬는 날 시간을 내어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더불어 지도 강사 정익송(식수사업담당)은 교육 일정이 마무리 된 후에는 사비로 창원초등학교에 100만 원 상당의 드론 축구공과 골대 등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정익송(식수사업담당)은 타칭 공모의 달인으로 지금까지 수십 차례 공모전 입상을 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창원특례시 드론 정교관(드론 교관 국가자격증 및 특허 소유자)으로 스마트 산림행정을 위해 산림휴양과 전 직원에게 드론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박근우, 문형기 주무관(드론4종 수료)은 평소 열정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민들을 위한 감동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