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해당 공공기관의 서비스 경험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조사는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환경공단은 기관장(이사장 안병옥)을 중심으로 고객 감성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기관 선정 이유에 대해 한국환경공단은 CEO를 중심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제도 운영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한 점을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고객중심의 소통, 경청, 현장에서의 청렴과 공정을 통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말할 수 있다.

공단 동반성장부를 중심으로 △접점부서 고객만족 경영 상시 의견 청취△ 전사직원 고객만족도 향상 교육 실시△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절차 개선△ 부서별 고객관리 계획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 결과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탄소 중립달성의 선도기관으로서 고객이 평가해 주신 만족도에 깊은 감사와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2021년 국민의 평가를 발판 삶아, 한단계 더 고객중심경영을 펼칠수 있는 한국환경공단이 되겠다” 고 말했다.

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 최고·최대 기관으로서 ‘국가 2050탄소중립 추진전략’ 달성을 위한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