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통영' 선착순 분양
비규제지역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통영' 선착순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4.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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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동·호수 지정 공개분양, 4월 16일(토) 오후 1시 추첨

지역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미래가치 상승 기대
힐스테이트 통영 투시도.
힐스테이트 통영 투시도.

지방 비규제지역 알짜 입지에 대형 건설사들이 지역 내 최초 브랜드를 단 아파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 분양시장이 한풀 꺾이는 시기에는 건설사들이 처음으로 진출하는 지역의 브랜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처음 진출하는 만큼 최신 설계와 첨단시스템 등 노하우를 집약한 주거 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지역 내 업계 최초 브랜드라는 타이틀은 '최초'라는 선점 효과와 함께 희소성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라는 기대감을 준다. 또한 일반적으로 대형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등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경남 통영에서는 13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자 지역 내 최초의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힐스테이트 통영'이 분양 중이다.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답게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통영에는 지역 내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 및 유아풀, 입주민 전용 사우나가 마련된다.

여기에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안에 들어선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물론 키즈&맘카페도 조성될 계획이어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다른 단지들보다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대형사의 지역 내 첫 단지를 노려보는 것도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의 방법"이라며 "특히 동호수를 지정해서 분양받을 수 있는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통영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동호수 지정(줍줍)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확히 내가 들어갈 집이 어디에 있는지 동호수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78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5가구 ▲59㎡B 40가구 ▲76㎡ 143가구 ▲84㎡A 267가구 ▲84㎡B 104가구 ▲109㎡ 104가구 ▲145㎡ 5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만의 최신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4베이 위주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일부 제외) 전 타입에 붙박이장과 별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설치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조경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넓은 잔디광장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 설계를 적용한 데다 다양한 테마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수목이 심어진 힐링산책로와 자유롭게 반려견이 산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펫프렌즈 파크'도 계획돼 있다.

통영 죽림지구 인근에 조성돼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충무도서관, 통영체육청소년센터 등 교육문화시설은 물론 대형마트와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어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북통영IC, 통영버스터미널, 남해안대로 등이 가깝고 남부내륙고속철도(KTX, 김천∼거제 간) 통영역이 2028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도 좋다.

초등학생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소 6년간 단지와 죽림초를 오가는 통학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동원중·고교도 단지 반경 1㎞ 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인근에 통영시민의 숲이 조성될 예정이고, 단지를 숲이 감싸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통영의 견본주택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일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