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퓨쳐컴퍼니 ‘메타버스2’ 파리와 라스베이거스 랜드마크 오픈
더퓨쳐컴퍼니 ‘메타버스2’ 파리와 라스베이거스 랜드마크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4.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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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기반 초현실 플랫폼 메타버스2가 파리와 라스베이거스에 랜드마크를 업데이트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운영사 더퓨쳐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픈한 파리와 라스베이거스에 8개의 랜드마크가 지정됐다.

도시별로 파리 4곳(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부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라스베이거스 4곳(벨라지오 호텔 & 분수, 룩소르 호텔, MGM 호텔, 페스티벌 그라운드)으로 선정됐다.

랜드마크로 지정된 타일은 토큰 채굴 시, 자원이 소모되지 않으며 기존 랜드마크와 마찬가지로 일반 토지에 비해 토큰 채굴량이 10% 많고 금 채굴 확률도 2배로 높다.

아울러 4월 17일까지 진행되는 미래 NFT 화이트리스트 세일 참여 권한도 받을 수 있다.

더퓨쳐컴퍼니 관계자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오프라인의 경험을 가상공간으로 확장하는 개념을 도입했다”며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2’를 통해 현실 세계에서의 한계와 답답함을 걷어내고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것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