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디지털 시대, 사이버 보안은 선택 아닌 필수"
송석준 의원 "디지털 시대, 사이버 보안은 선택 아닌 필수"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4.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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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후원 대한공간정보학회 대토론회 기조강연 눈길
송석준 의원 기조강연 모습.
송석준 의원 기조강연 모습.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디지털 사회에 사이버 보안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입니다. 공간정보 구축도 중요하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시대,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가 4월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기조강연에 나선 송석준 의원은 “당선인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선언하고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던 만큼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만 보더라도 전자전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사이버 보안의 핵심 자원은 바로 사람이므로 공간정보 전문가 여러분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송 의원은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디지털 SOC 구축에 정부가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입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면서 “제한된 경쟁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블루오션이 발굴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실과 바늘의 역할을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대토론회는 송석준(국민의힘)ㆍ장경태(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고 대한공간정보학회(회장 서용철)ㆍ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주관하고 후원하여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