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2022년 강동구 유공납세자’ 선정… 모범.건실기업 ‘인정’
한국종합기술, ‘2022년 강동구 유공납세자’ 선정… 모범.건실기업 ‘인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3.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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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기업 ‘인정’…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일익

강동구청, 올 최초 유공납세자 10명 선정해 표창
한국종합기술, 기업 가치 제고 위해 지속 노력

한국종합기술이 ‘2022년 강동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한국종합기술 조성복 상무(오른쪽)가 표창장 수상 후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이 ‘2022년 강동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한국종합기술 조성복 상무(오른쪽)가 표창장 수상 후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종합기술(사장 김치헌)이 강동구 유공납세자로 선정,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한국종합기술은 건실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16일 실시된 표창장 수여식은 강동구청(구청장 이동훈)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 표창장 시상 후 구청장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강동구청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범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이를 우대하고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 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모범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금년 최초로 10명의 유공납세자를 선정, 표창했다.

유공납세자 선정 기준은 모범납세자 중 직전 3년간 징수유예를 받은 사실이 없고 직전 1년간 구세 납부액이 개인 1,000만원, 단체 및 법인 5,000만원 이상인 후보자가 대상이며, 최종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처 선정된다.

이번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구청장 표창장과 더불어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해주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강동구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 된다.

한국종합기술 조성복 홍보팀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유공납세자로 모범적이고 건실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를 통해 성숙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