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10대 가맹점서 할인 혜택 등
현대카드는 "여성전용 카드인 ‘현대카드M 레이디’의 서비스를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5% 할인 혜택을 신설하는 등 크게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레이디 회원들의 사용액과 사용 빈도수가 큰 10대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대 할인 가맹점으로는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홈에버, GS마트, G마켓, CJ몰, 롯데닷컴이 선정됐다.
이들 가맹점에서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회원은 3%, 70만원 이상이면 5%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신규 회원은 발급 이후 2개월간 3% 할인율이 적용된다.
현대카드M 레이디 회원들은 M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비롯해 영화 및 놀이공원 할인과 스타벅스 사이즈 업그레이드, 홈에버와 CJ몰 포인트 결제와 할인 더블 서비스 등 각종 특화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레이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시행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인 회원에게는 9월 한 달간은 10대 할인 가맹점 3%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회원 중 가맹점 별로 1명씩 추첨해 기프트카드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M 레이디는 여성들만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임에도 회원수가 8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금융상품”이라며 “여성들의 기호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