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품질기술사회·건설품질안전기술원 주최, 본보 주관 해결방안 모색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최근 광주 화정 아파트 붕괴사고가 품질불량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밝혀지자 품질안전 확보 해결방안 모색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15일 본보는 창사28주년 특집으로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공사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좌담’을 개최하고,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본보 김광년 편집국장 진행으로 관계 전문가들은 ▲국내 건설(공공, 민간)공사 품질확보 수준의 현주소 ▲품질관리 대가, 시험, 현장 품질관리 등 단계별 품질확보 방안 ▲해외 선진국 품질관리 수준 현주소 ▲국토교통부 품질확보 주요 정책 현황 ▲건설공사 품질제고를 향한 전문가 메시지를 주제로 자유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김영섭 ㈜와이에스에프 대표이사 ▲김영환 한국건설품질안전기술원장 ▲김창수 건설품질안전기술원 부원장 ▲송명근 한국건설품질협회 부회장 ▲서정관 국토부 건설안전과장 ▲안동수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사무총장 ▲오상근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부 교수 ▲장덕배 동양미래대 건축공학과 교수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단 교수가 함께 했다.
서정관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은 "이번 특집좌담은 지금까지 지속 제기됐던 문제 외에도 새로 제시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품질안전 확보에 적극 조력할 것이며, 업계 및 관련전문가들 역시 자정 노력을 함께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담에서 제기된 자세한 내용은 국토일보 21일자 지면 . 21일(월) 오전 온라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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