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강원지역본부, 현장 안전 모의훈련 실시
LX강원지역본부, 현장 안전 모의훈련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3.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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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지형 많고 이동거리 긴 강원지역 특성 고려 훈련 전개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우측) 지휘로 LX강원본부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좌측 두번째) 지휘로 LX강원본부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상호)는 고객에게 안전한 측량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15∼16일 이틀간 양구지사와 인제지사에서 현장 안전관리 모의훈련을 시행한다.

LX 본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임원)의 진두지휘로 올 들어 처음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업무용 차량 교통의무사항 이행 여부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 통제 등으로 진행된다.

LX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책임자(부설기관장․지역본부장)와 관리감독자(지사장)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했다. 또 안전관리처를 부사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CEO 등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회의와 현장 방문, 모의 훈련도 정례화했다.

최송욱 본부장은 “산악지형이 많고 이동거리가 긴 강원지역의 특성상 측량 현장에는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의훈련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사고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