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 청렴의식 강화 서약식 진행
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 청렴의식 강화 서약식 진행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3.11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제철 원장 등 임직원 이해충돌 방지, 부패행위 근절 등 청렴실천 다짐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약식에는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과 본부장, 처장, 직원대표 5인이 참석했고 직원들은 각자 자리에서 반부패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즉 ▲법과 규정 준수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및 알선‧청탁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등이 담겼다

 임직원들은 이해충돌 방지와 부패행위 근절을 다짐하고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임직원의 청렴가치 내재화가 필수조건이라 여기고 전 직원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올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추진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보다 신고 범위를 확대한 ´KEITI이해관계신고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실천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제철 원장은 “서약식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들이 반부패와 청렴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기를 바라며, 환경산업기술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부패 청렴서약식  행사 사진
반부패 청렴서약식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