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디 이스트’ 론칭 후 분양시장서 승승장구
동문건설, ‘디 이스트’ 론칭 후 분양시장서 승승장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3.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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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제공 : 동문건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동문건설이 ‘디 이스트(THE EST)’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 이스트’가 처음 적용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를 비롯해 분양하는 단지마다 완판에 성공해서다.

동문건설은 지난 8월 새 주택 브랜드로 ‘디 이스트’를 선보였다. 기존 주력 브랜드였던 ‘동문굿모닝힐’을 사용한 이래 20여년 만이다.

‘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최상급을 나타내는 ‘EST’의 합성어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 이스트 론칭 이후 분양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디 이스트가 첫 적용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의 경우 지난해 9월 이뤄진 일반분양에서 1274가구에 달하는 물량에도 불구하고 완판에 성공했다.

이어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도 371가구 모집에 7122명이 몰리며 1순위에서만 평균 경쟁률이 19.2 대 1의 경쟁률로 역시 단기간 계약 완료됐다.

현재 충북 음성에서는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687가구로 전 주택형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403가구와 84㎡B 284가구가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다. 84㎡A형이 2억7600만~3억1700만원, 84㎡B형이 2억8500만~3억2600만원선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다.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학교용지와 중심산업용지도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