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최근 열린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의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서울대 서일원 교수가 제15대 회장(2년 임기)으로 선출됐다. 

신임 서 회장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이사, (사)한국대댐회 감사와 대한토목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아시아물위원회(AWC) 이사로 활동 중이며, 현재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물 관련 학술단체의 지원, 협력 및 공동조사 연구를 통한 학술 발전, 국가물관리 정책 지원 등을 목적으로 1996년에 설립된, 17개 학회 연합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물 관련 학술단체이다.    

 소속 학회는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대댐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지구과학회, 한국방재학회, 한국습지학회, 한국조류학회, 한국환경경제학회, 한국환경법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