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조경의 날 성료 ... 33명 조경인 포상
2022 조경의 날 성료 ... 33명 조경인 포상
  • 김광년 기자
  • 승인 2022.03.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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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경발전재단 주최, 이헌승 국회국토위원장 등 100여명 참석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한 2022 조경의날 기념식 전경, 국회 이헌승 국토교통위원장 등 100여명의 조경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자 포상 등 조경산업 발전을 격려했다.사진은 김부겸 국무총리 영상축하 장면.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성료됐다.

재단법인 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3일(어제) 2022 조경의 날 행사를 갖고 조경산업에 공로가 큰 33명의 조경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국회 이헌승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토부 김흥진 국토도시실장 등 조경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한국조경학회 등 조경 7개단체가 주축이 된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관했다.

재단 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앞만 보고 걸어온 조경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재단은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올해 한국에서 30년만에 개최되는 세계조경가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 이제 녹색성장으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국회에서도 조경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조경의 날’은 1967년3월3일 (구)공원법 제정일 및 안압지 축조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광년 기자 / knk@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