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건축, 세계 초일류기업 도약에 만전
동일건축, 세계 초일류기업 도약에 만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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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26주년기념행사 개최… 재도약 위상확립 다짐

지난 4반세기 넘게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 발전에 주력해 온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회장 오봉석/www.dongil82.co.kr/이하 동일건축)이 세계 초일류 글로벌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봉석 회장이 26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동일건축은 최근 창립 26주년을 맞아 과천 소재 서울대공원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2012년 창립 30주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미래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 본사 및 50여개 각 현장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일건축이 걸어온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기 마련,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결속력을 강화했다.

 

이날 오봉석 동일건축 회장은 기념연설에서 “앞으로도 지금까지 걸어온 동일건축의 한결같은 그 자세로 설계, 감리 및 CM분야에서 업계 최고는 물론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 더욱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오 회장은 “동일건축이 오늘에 있기까지 기업 발전 성과는 모두 임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적극 노력해 준 결과”라며 새로운 업계동향과 맞서 최고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함께 오 회장은 “향후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글로벌기업 동일건축 만들기’에 주력해 달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우뚝 서는 것을 비롯, 국제화된 엔지니어링기업, 외국 다국적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업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자신감을 갖고 직원들이 하나돼 발전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창립 26주년을 맞은 동일건축이 동료애를 다지는 산행에 앞서 장기근속 등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오 회장은 기념연설에 이어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을 개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수현 사장은 올해 15년 근속패 및 기념품을 수여 받았다.

 

동일건축은 표창 후 대공원 내에 있는 산림욕장 산행을 실시, 끈끈한 동일애를 다졌다.

 

기념행사후 산행에 나선 동일건축 임직원들.

 

한편 동일건축은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설계.개발업체와 협력, 베트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등 해외사업 강화에 주력하며 오는 2012년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세부 프로젝트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