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템퍼코리아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 꼬닐리오 작가와 협업한 ‘템퍼, 덴마크를 담다 part.4’ 캠페인의 한정판 담요를 공개했다.

그간 윈도우페인터 나난,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구예주 등 유명 작가들과 함께 ‘휘게(따뜻함이나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어)’를 비롯한 덴마크 특유의 서정과 스토리를 개성 있게 담아낸 베개 커버를 선보여온 템퍼코리아는 이번 꼬닐리오 작가와의 협업에서 시리즈 중 처음으로 담요 제품을 제작했다. 꼬닐리오 작가는 통통한 소녀와 토끼를 통해 일상의 행복한 순간과 추억들을 연필로 그려내는 ‘감성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다.

작가가 붙인 이번 콜라보 담요의 작품명은 ‘Happy Little Moments’다. 포근한 아이보리색 바탕의 직사각형 담요에 ▲아름다운 뉘하운 ▲안녕, 내 친구 인어공주 ▲데이지 꽃밭에서 ▲휘게의 시간 등 덴마크와 관련된 4가지 이야기로 테두리를 둘렀다.

꼬닐리오 작가는 “일상 속 작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들이 조각보처럼 이어져 매일을 살게 하는 기분 좋은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며 “템퍼 브랜드만의 편안함과 특별함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포근히 감싸 안을 수 있는 담요를 함께 만들게 돼 행복했다”는 소회를 전했다.

덴마크의 감성과 꼬닐리오 작가의 위로가 깃든 템퍼x꼬닐리오 담요는 지난달 25일부터 템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베개 제품 구입 시 구매 개수 당 1개씩 무상 증정되고 있다. 한정 수량이라 물량 소진 시 프로모션은 자동 종료된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꼬닐리오 작가의 감수성으로 완성된 덴마크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담요, 최상의 수면 환경을 선사하는 템퍼 베개와 함께 포근한 단꿈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지날 베개, 밀레니엄 베개 등 템퍼의 모든 베개 제품은 자사 매트리스와 동일한 나사 테크놀로지의 점탄성 소재로 제작된다. 인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줌으로써 탁월한 편안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