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현장 단속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현장 단속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3.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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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세창 청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는 전력 생산 및 열 공급시설이다.

LNG 발전시설 1기(178MW), 보일러 2기(103Gcal/hr)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탈질설비(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계절관리제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했다.

안세창 청장은 “봄철에는 기상 여건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대응 중”이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사업장 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세창 청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세창 청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현장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