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아비바 PI 월드 2022’ 5월 개최
아비바, ‘아비바 PI 월드 2022’ 5월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3.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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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일 암스테르담서 개최 예정
아비바 PI 월드 2022 포스터.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아비바 PI 월드(AVEVA PI World)’ 컨퍼런스를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옥스퍼드 대학 산하 웰컴 연구소(The Wellcome Institute)의 캐서린 그린 박사(Catherine Green)와 켈로그(Kellogg’s), 코그니전트(Cognizant) 및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의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을 주도하며 민첩성과 탄력성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비바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혁신의 가속화하는 방안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피터 허웍(Peter Herweck) 아비바 CEO는 “이번 아비바 PI 월드 행사에서 직접 다시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에 통합된 PI 시스템(PI System)과 같이 새롭게 확장된 포트폴리오가 향후 퍼포먼스의 시대에 데이터 기반 성장을 견인하는 방안을 소개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데이터는 비즈니스 운영의 근간을 이루게 됐다. 이 때 인간의 독창성을 적극 활용한다면, 더욱 향상된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과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다. 상호 연결된 산업 경제사회 내 이해관계자들과 이러한 혁신을 서로 공유하며 우리는 경계를 허물어 더 나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경제적인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모든 과정마다 지속가능한 가치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아비바 PI 월드 2022에서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동화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하는데 있어 인간의 인사이트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마이클 딘(Michael Dean) 켈로그의 전력, 제어 및 정보시스템 부문 글로벌 총괄은 “데이터는 산업 혁신의 중심에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양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다. 그러나 그 정보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관한 인간의 인사이트가 없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효과는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이클 딘 글로벌 총괄은 이번 행사 키노트 세션에서 향후 데이터 기반 조직 내 인간의 독창성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패널로 참석 예정인 데미안 오코너(Damien O’Connor) 코그니전트-TQ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데이터는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목표를 실현시키며, 제4차 산업혁명을 더욱 가속화 할 역량을 갖고 있다. 현재 아비바 및 코그니전트와 같은 기업들은 인간의 인사이트를 데이터와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의 더욱 책임감 있는 자원 사용 및 산업 경관의 재정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비바 PI 월드 2022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에 두고, 네덜란드 정부지침을 준수하며 참가자 전원을 위한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