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오진수 사장)이 라이프 큐레이션 리빙 컴퍼니 누하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삼화페인트는 3월 2일부터 3개월간 누하스 성수동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는 ‘나만의 휴식에 나다운 컬러를 HOTEL CHAMELEON’ 전시에 컬러 컨설팅과 페인트를 협찬했다.

누하스는 감각적인 리빙 제품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소개하는 회사로, 고객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영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매 시즌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호텔 카멜레온(HOTEL CHAMELEON): 당신의 휴식은 어떤 컬러인가요?’를 주제로 하며, 관람객이 각기 다른 컨셉의 컬러로 채워진 공간에 머무르며 ‘나만의 휴식 컬러’를 찾아가는 여정을 선보인다.

삼화페인트는 누하스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안마의자의 컬러에 맞게, 밤하늘의 고요한 감성을 담은 ‘Midnight Serenity’, 에스프레소의 짙은 풍미를 닮은 ‘Espresso’, 이른 아침의 상쾌함을 담은 ‘Dewy Morning’, 꿈꾸는 듯한 감성을 담은 ‘Afternoon Blush’, 맑고 순수한 감성을 담은 ‘Pure Grace’, 휴양지의 내추럴한 감성을 담은 ‘Milky Sand’ 등 총 6가지 테마의 컬러를 제안했다.

누하스 아뜰리에 2층에는 삼화페인트가 제시한 2022년 트렌드 컬러 36가지 중 관람객이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선택하고 컬러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전시장에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삼화페인트의 제품 ‘아이생각’을 적용했다.

삼화페인트 이상희 컬러디자인센터장은 “향후에도 이색적이고 다양한 제품과의 협업을 통해 삼화페인트의 컬러 컨설팅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