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곡성구례지사, 지역민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
LX곡성구례지사, 지역민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2.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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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적 부담 완화에 기역
LX곡성구례지사의 현장측량 사진.
LX곡성구례지사의 현장측량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홍영아)가 지난해 500여건, 약 2.1억 원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 했다.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LX는 농업인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적측량에 대해 수수료의 30%를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이며, 또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 장애인(1~3급)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저온저장고 건립지원과 곡물건조기 설치지원 대상자 확인 서류,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선정통지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전화, 방문,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측량의뢰가 가능하다.

홍영아 지사장은“지적측량수수료 감면혜택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지역민들이 각종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곡성구례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