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독거노인 초청 잔치 한마당 펼쳐
현대엔지니어링, 독거노인 초청 잔치 한마당 펼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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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앞두고 관내 200명 초청 경로잔치 열고 선물 전달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 사장(사진 왼쪽)이 양천구민회관에서 동네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김중겸)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관내 독거노인 200여명을 양천문화회관으로 초청, 점심식사와 여흥, 선물 전달 등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활동까지 지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1부 어르신들과 직원이 함께 송편 빚기, 2부 어르신께 식사 대접, 3부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 초청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김중겸 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형식에 치우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지역내 불우이웃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에 매주 반찬을 배달, 자녀들의 학습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