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멀티 플레이어형’ 헤드랜턴 출시
밀워키, ‘멀티 플레이어형’ 헤드랜턴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2.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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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뷰 기술 적용·최대 450루멘 밝기로 70m 거리까지 밝힐 수 있는 랜턴

작업현장 뿐 아니라 캠핑·낚시 등 다양한 환경서 활용 가능
◇ ‘충전식 헤드랜턴(IR HL450)’ 현장 활용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헤어 밴드와 라이트 부분이 분리돼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낚시, 캠핑, 자전거 타기 등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형’ 신제품 ‘충전식 헤드랜턴(IR HL450)’을 출시했다.

최대 450 루멘(빛의 밝기 단위)의 밝기와 70m 거리까지 밝힐 수 있는 충전식 헤드랜턴은 라이트 몸체 바닥에 자석이 적용돼 철제 등 금속 표면에 탈부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약 65g의 가벼운 몸체 무게로 장시간 착용에도 목에 무리가 적으며 위, 중간, 아래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빛의 방향을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과 스팟 2가지 출력 모드와 2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해 강한 밝기(450루멘)에서 최대 2시간 반, 중간 밝기(250루멘)에서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내구성은 IP54 등급으로 생활방수는 물론 먼지로부터 제품이 보호되며, 2m 높이에서의 낙하 충격도 버틸 수 있다.

내장 배터리와 USB 충전 방식을 채택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트루뷰(TRUVIEW) 라이팅 기술이 적용됐다.

작은 크기의 제품에서도 강력한 불빛을 선사하는 트루뷰는 한층 향상된 고급 LED 기술과 광학 설계로 일정한 불빛을 내뿜는 것은 물론, 색온도를 최적화해 빛을 비추는 대상의 색상과 질감의 디테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기술로 어두운 현장에서 더욱 생산적인 작업 효율을 제공한다.

밀워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작업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레저 고객에게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멀티플레이형 랜턴”이라며 “가볍지만 밝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