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협회, ESCO시장 확대·안정화에 ‘팔 걷어’
ESCO협회, ESCO시장 확대·안정화에 ‘팔 걷어’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2.0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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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맺어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사)ESCO협회(회장 이임식)가 ESCO시장 확대와 사업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ESCO협회와 하나캐피탈은 지난 11일 ‘친환경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ESCO시장 확대를 위한 ESCO팩토링 활성화와 ESCO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키로 했다.

하나캐피탈 본사에서 이임식 ESCO협회 회장, 이의성 하나캐피탈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ESCO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ESCO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들어 ESCO 매출채권 팩토링이 재개됨에 따라 많은 ESCO가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와중에 한국도로공사 사업에 참여한 ESCO가 하나캐피탈 ESCO팩토링을 이용할 수 있게 돼 ESCO기업의 부채비율 안정화 및 사업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 ESCO금융상품 개발 및 ESCO관련 정보 제공 확대 등 하나캐피탈과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통한 ESCO시장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것”이라며 ESCO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